▲ 천연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작은음악회. © 서부신문 |
지난 10일 천연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는 ‘국가유공자와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연화장품 전문기업인 자연의 벗과 영천동 소재 누리온가족건강센터를 함께 운영해 오고 있는 김주원 대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마련한 뜻깊은 행사로 땡큐21문화교류협회와 함께 주관하여 진행했다.
음악회에는 지역의 국가유공자 90여분과 이성헌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장, 김영원 서대문구의회 의원, 주응식 천연동장, 김주원 자연의벗 대표, 김성걸 땡큐21문화교류협회 이사장, 서대문구 각 보훈단체 회장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음악회는 안다미로 오케스트라 공연 및 트럼펫 연주 등이 펼쳐졌으며, 공연 후에는 중식으로 삼계탕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자연의벗 김주원 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헌신해 오신 국가 유공자 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켜 드리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저희 자연의벗에서는 국가유공자 분들을 자주 찾아뵙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의벗은 그동안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땡큐21문화교류협회와 함께 6ㆍ25참전 21개국과 물자지원 46개국을 포함하여 국내외의 수많은 사회복지 및 비영리 단체를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를 67개국 참전용사 후손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용익 기자>
|